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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공유

[2편] 강남 하늘안과 코웨이브 라식 2년 6개월 경과 일기

by 빠삭빠삭 2022. 7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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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1편에서 수술 당일 및 6개월 당시 남겨놓은 경과에 뒤이어

2022년 7월에 나의 상태 확인차 정보공유겸 쓰는 수술 경과 일기

 

<요약>

- 안구건조증은 2년째 여전함

- 수술을 결심했을때 더 비싼걸로 할껄이라는 아쉬움

 

 

[1편] 내돈 내산 수술 정보 및 당일 후기는 아래링크 참조

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↓

https://iamjust.tistory.com/5

 

 


1. 안구 상태

어느덧 코웨이브 라식 수술을 한지 2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.

일하느냐 눈상태에 크게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그런지 별다른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.

 

다만 1편에서도 언급한 안구건조 상태는 전혀 호전되지 않고 여전히 똑같다.

확실히 수술전보다 눈을 만졌을때 질감이나, 눈에 먼지 또는 눈썹이 들어갔을때에도 빼내기가 어려워졌다.

 

그만큼 안구가 촉촉에서 찐득?한 채로 계속 있는 것 같다.

 

그밖에 유일하게 신경쓰이는 것이라면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률(?) 차이 정도이다.

 

수술 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는데, 한쪽 눈씩 번갈아 눈을 뜨면 보고있는 사물의 위치차이가 좀 난다.

왼쪽눈으로만 볼때는 아래쪽에 있던 게 오른쪽눈으로 보면 꽤 많이 위에 있다.

 

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한번 인지하고 나니깐 수술이 잘못된건 아닌지 불안한 생각은 계속 남는다.

 

한번 검진을 받으러 가긴 해야하는데 수술하고 초반에 문자와서 내원한 것 빼고는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..

올해는 꼭 검진을 받고 와야겠다.

 

 

2. 만족도 및 후기

안경과 함께 20년을 지내다가 안경없이 2년을 지냈는데,

이제 이 편리함에 너무 익숙해진 것 같다.

 

운동할때, 씻을때,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등등 안경을 신경안쓰고

혹은 여행갈때 짐하나를 덜 챙겨도 된다는 것은 사소한 것 같지만 정말 편하다.

 

역시 라식 만족도는 최고다.

한가지 아쉬운건 수술비가 비싸서 스마일라식을 못했던 것 뿐..?

 

안구건조증이나 양쪽눈이 살짝 다르게 보이는걸 이제와서 느끼고 나니

그때 돈 좀만 더 썼다면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뿐이다.

 

몸에서 눈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너무 높아서,

수술을 쉽게 권유하고 싶지는 않지만 수술대비 만족도는 라식이  최고이지 않나 싶다.

 

 

강남 라식 수술 2년차 후기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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